2. 콘웨이 "트럼프, 시진핑과 만남 기대"
3. IMF "연준 긴축 유보, 신흥국 경제에 도움"
4. 애플, 작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 20% 급감
5. 美 캘리포니아, 멕시코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
5. 美 캘리포니아, 멕시코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멕시코 국경지역 주방위군을 철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P통신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1일 멕시코와 맞닿은 남부 국경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철수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4. 애플, 작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 20% 급감
애플의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2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애플 4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9.7% 축소한 데 비해 2배 넘는 규모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정체와 애플의 고가 정책 등이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이번 실적을 계기로 애플이 중국 내 스마트폰 가격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3. IMF "연준 긴축 유보, 신흥국 경제에 도움"
국제통화기금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중단으로 신흥국 통화의 평가절하가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의 고피나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외신과 인터뷰에서 "신흥국 통화는 작년에 상당히 평가절하됐고, 자금 흐름도 실제 약화했다"며 "두 가지 측면 모두 일시적으로 한숨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스탠스가 신흥국 경제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2. 콘웨이 "트럼프, 시진핑과 만남 기대"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미중 정상회담 성사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콘웨이 고문은 11일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은 가능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곧 만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웨이 고문은 다만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 가능한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인터넷 언론 악시오스는 미국 백악관 관리들이 3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을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 뉴욕증시, 무역협상·셧다운 우려 지속 혼조
뉴욕증시, 현재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미중 무역 낙관론이 번지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셧다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기간 종료일이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민주당이 최근 불거진 악재를 덮기 위해 셧다운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은 너무 독선적이고 화가 나 있다" 며 "국가는 잘하고 있다" 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2차 셧다운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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