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1년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발매 '19일 선공개곡 발표’

입력 2019-02-14 07:14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올봄 새 미니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3월 중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ALKIN’ 이후 수란이 약 1년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수란의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음악들을 한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란은 14일 0시 밀리언마켓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선공개곡 ‘그놈의 별’ 이미지 티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란의 사진과 함께 선공개곡 타이틀과 발매일시 등이 적혀있어 궁금증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인정받았다. ‘오늘 취하면’, ‘Calling In Love’, ‘러브스토리’ 등의 곡들은 음악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신곡 ‘빈털터리’에 피처링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수란이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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