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진희가 그룹 EXID 솔지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장진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솔지와 함께 찍은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장진희와 솔지가 밝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꼭 닮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장진희와 솔지의 인연은 과거 장진희가 EXID 앨범의 아트디렉터로 3개월 가량 참여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앞서 솔지는 장진희가 출연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응원에 직접 나서는 등 남다른 우정을 뽐낸 바 있다.
장진희는 지난 2000년 모델 데뷔 후 각종 런웨이와 유명 잡지를 거쳐 실력파 모델로서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장진희는 관객수 1500만을 목전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두목 이무배(신하균)의 보디가드 선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진희는 최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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