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킬빌’ 통해 보여준 아티스트의 품격 “후회 없는 무대였기에 아쉽지 않아”

입력 2019-02-22 0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래퍼 치타가 진정한 아티스트의 품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2차 조별 경연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제시, 리듬파워와 함께 B조에 속해 조별 경연을 펼친 치타는 `Day Dream`과 `Lip Service` 리믹스 버전으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고, 100초 투표 결과에서는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최종 투표 결과 아쉽게 3위를 기록하며 탈락자로 선정된 치타는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기에 크게 아쉬움이 남을 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같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히며 특유의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록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치타는 ‘킬빌’을 통해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음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준비 과정 및 자기관리로 호평을 받았다.

인트로 경연 당시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최선의 무대를 꾸몄던 치타는 1차 경연에서 별다른 퍼포먼스 없이 랩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경쟁 래퍼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2차 경연에서는 트렌디한 편곡과 탄탄한 랩핑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 기승전결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구성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보이며 이름값을 톡톡히 입증했다.

한편, 매회 새로운 모습으로 경쟁 아티스트들을 위협한 치타는 최종 탈락이 확정됐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는 부활의 가능성이 암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