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나멜리(Nana Mellie) 가 두 번째 자작곡 ‘렛미러브’(Let me love)를 발표한다.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나나멜리가 22일 오후 6시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렛미러브`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나나멜리는 지난해 9월 첫번째 싱글앨범 `폴링`을 통해 ‘폴링’(Falling), ‘해브디스하트’(Have This Heart) 2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를 알렸다.
나나멜리는 미국 실용음악 명문 ‘MI(Musicians Institute)’에서 음악 공부를 했으며, 보컬 재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싱글앨범 ‘렛미러브’는 미니멀한 악기 배열로 나나멜리의 보컬 음색이 입체적으로 대중의 귀에 다가갈 수 있도록 편곡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나멜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자전적 의미를 담아내어 아티스트의 색깔을 더욱 잘 보여준다는 평이다.
나나멜리는 "자존감이 낮아져 있고 지쳐 있는 사람에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눈엔 자신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사람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며 "누구든 자신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희망을 품고 노래하겠다"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나나멜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렛미러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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