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타고 세계로 가는 웹콘텐츠 웹플릭스토큰(WFX), I.E.O 세일 돌입

입력 2019-02-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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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웹 플랫폼 웹플릭스(Webflix)가 국내 최고 전문 제작사의 참여가 결정된 가운데 웹플릭스토큰(WFX)이 I.E.O 세일에 돌입했다.

웹플릭스 플랫폼 운영과 웹플릭스토큰을 발행하는 ㈜웹플릭스는 “콘텐츠 플랫폼 운영의 기반이 되는 웹플릭스토큰이 2월 25일 코인제스트 거래소에서 I.E.O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플릭스토큰은 웹드라마, 웹예능, OST, 뮤직비디오 등 웹플렉스 플랫폼에 업로드 된 콘텐츠 전반에 걸쳐 평가와 추천, 리뷰 작성을 통해 사용자와 콘텐츠 제작자간에 통용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덤이 손쉽게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작자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감상하고 평가함에 따라 전용 토큰인 웹플릭스토큰으로 수익을 지불 받는다. 웹플릭스 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이나 사이트와는 달리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급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이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이용자가 간단하게 클릭해 기부할 수 있어 직접적인 제작을 돕는다. 좋아하는 스타들이 라이브 방송룸을 만들면 팬들이 실시간으로 토큰으로 후원해 팬덤 확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는 콘텐츠의 서비스에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다 나은 문화산업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웹플릭스의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스낵 컬쳐’로 일컫는 짧은 형식, 다양한 소재, 과감한 시도를 통해 다양한 웹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손쉽게 접근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유발하는 참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비스 구도와 맞물려 있다.

웹플릭스의 콘텐츠 시너지 효과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플릭스 측은 “더하기미디어, 라잇댓, 배드보스, 엘리콘필름 등 콘텐츠 제작에 있어 최고 전문 업체들이 참여하고 1인 창작자를 포함한 콘텐츠 이용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구도가 엡플릭스가 지향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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