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승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LOVE(포레버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속적으로 들리는 심장 소리에 아련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양정승과 블랑세븐 신우가 광활한 설원을 걷는 모습으로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짙은 호소력이 함축된 "제발 가지 마"라는 가사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FOREVER LOVE`는 서로 다른 보컬의 매력을 지닌 양정승과 신우가 각자의 스타일로 감정을 표현하며 애틋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R&B 발라드 장르의 레퍼런스를 새롭게 쓴 것은 물론 저음과 하이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덧입혀 하나의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1월 `아름다운 비밀(불멸의 사랑2)` 발표 후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양정승은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신곡에 보이그룹 블랑세븐의 메인보컬인 신우(SHINWOO)를 참여시켰고, 발라드의 고급화에 차별화를 둔 콘셉트로 색다른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타이틀곡 `FOREVER LOVE`와 더불어 `FOREVER LOVE (inst)`, 수록곡 `STORY`까지 총 세 곡이 담겨 있는 양정승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LOV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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