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텍,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는 상회

박승원 기자

입력 2019-03-14 09:28  

드림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드림텍은 시초가(1만7,350원) 대비 8.07% 내린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모가(1만3000원)는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에 설립한 드림텍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 및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에 인수된 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에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납품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6,794억원, 당기순이익은 2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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