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지아가 또 한 번의 가슴 절절한 발라드 곡으로 돌아왔다.
지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도 남자였다면’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겨울 발라드곡 ‘나의 12월’을 발표하며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지아가 이번 신곡에는 이별 후 자신과는 달리 너무나도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하는 연인의 모습에 아파하는 마음을 그려냈다.
특히 “기억 나? 오래 전 내가 말했던 거 남보다 이별에 많이 약하단 거”, “끄덕이며 매만지며 넌 너만 믿어달라고 그랬잖아” 등의 절절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오랜 시간 지아와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의 히트 작사가 최갑원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정기고 & 소유의 ‘썸’,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작곡가 제피가 수장으로 있는 팀 SFRM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술 한잔 해요’, ‘물론’, ‘물끄러미’ 등의 수 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했던 지아가 역대급 발라드 신곡 ‘나도 남자였다면’을 통해 또 어떤 아픔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아의 새 싱글 ‘나도 남자였다면’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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