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26일 블락비 바스타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m a mess.’(아임 어 메스)의 수록곡 ‘From Seoul’(프롬 서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피오와 유권, 비범은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하면, 빈티지한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색감의 영상이 세 사람만의 분위기도 강조하고 있다.
멤버 비범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From Seoul’은 정갈하게 정돈된 비트 위 흐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색깔로 그려진 일상 속 자유로운 이야기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From Seoul’외에도 비범은 수록곡 ‘Easy’(이지), ‘Recognize’(레코그나이즈)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섹시함이 돋보이는 콘셉트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블락비 바스타즈는 오는 29일과 30일 개최되는 콘서트 ‘WELCOME 2 BASTARZ’(웰컴 투 바스타즈)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I’m a mess.’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음반은 4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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