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듀오 바이브(VIBE)의 독보적인 감성을 미리 접할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는 지난 28일 정오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앨범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약 2분 5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디렉터스 컷 앨범의 4개 트랙 하이라이트 파트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트랙 ‘슬픈가요’는 슬픈 가요에서나 있을 법한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바이브표 발라드 신곡으로, 이별의 디테일한 감정표현과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가 시작부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바이브 8집 ‘ABOUT ME’에 수록된 ‘쉬고 싶다’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윤민수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포인트인 ‘Where you are’는 프로듀싱을 맡은 윤민수의 솔로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지금까지 발표한 바이브의 노래를 통틀어 가장 실험적인 스타일의 곡이라 평가받은 ‘Day of the light’를 영어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7,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달 11일 대구, 18일 광주, 6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VIBE’에서도 디렉터스 컷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바이브의 첫 번째 디렉터스 컷 앨범 음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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