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거 상품은 바로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와 함께 건립되는 것이 특징으로, 임대료가 비교적 높고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단지형 오피스텔은 상당한 매매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서울 금천구의 `ㄱ`오피스텔은 1억 5천만원대(전용 27㎡ 기준)의 초기 분양가 대비 3~4천만원대의 웃돈이 형성된 1억 9천 5백만원의 가격이 형성된 상태다. 아파트 포함 1,921세대가 거주하는 서울 금천구 `L오피스텔` 역시 일대 일반 원룸의 두 배에 달하는 보증금 1,000만원/월세 60만원 선에 거래 완료됐다.
초기 분양가 1억 4천만원대(전용 24㎡ 기준)였던 경기 고양시 `ㄴ`오피스텔의 매매가도 8천만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실매매가 2억 3천만원에 거래됐으며,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에 위치한 `S`오피스텔(총 2,700세대, 아파트 포함)` 역시 주변 오피스텔 대비 30만원가량 월세가 비싼 보증금 1,000만원/월세 9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난다.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 그대로 누리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이런 가운데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이 결합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992세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프리미엄이 상당해 오피스텔 분양 역시 순항 중이다.
현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1층 상가 47실을 일반 분양 중으로,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를 포함 총 1,232가구로 조성돼 대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앞 지하 통로를 통해 도원역과 홈플러스가 연결돼 역 주변의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것도 손꼽히는 장점이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역시 성공적인 분양이 예견되는 이유다.
상가는 가시성과 집객력이 뛰어난 125m 스트리트형 데크 상가 형태로 조성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평균 77%의 높은 전용률이 적용돼 투자 대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1층 위주로 상가가 구성돼 개방감도 좋다. 인테리어가 세련된 외관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송도역(인천발 KTX 예정)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다. 인천발 KTX(예정)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송도역에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가 연결될 예정으로, 인천 미추홀구 일원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고속도로망이 풍부한 것도 이 오피스텔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인천시가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 계획이 포함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업을 통해 1만 5천여 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측돼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또한 [도시교통 종합계획(2017~2036)안]에 의하면 인천시는 수도권과 전국을 한 번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계획 중이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주민 의견 결과와 인천시 교통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가교통위원회 심의가 완료되면, 이를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임대가가 월등하다"라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에 따라 오피스텔 가격도 동시에 상승해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해 미래가치를 품은 인천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에 부동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을 제시한다. 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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