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2019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을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노을이 오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Cafe 유월’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노을만의 깊은 감성과 음악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노을의 소극장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노을은 작년 6월 동명의 타이틀 ‘Cafe 유월’ 소극장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노을은 대표곡은 물론 커버곡, 스페셜 댄스무대 등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으며, 팬들의 요청에 의해 즉석에서 라이브와 댄스 등을 선보이며 소극장 콘서트답게 더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소극장 콘서트 역시 노을이 어떤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게 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최고의 보컬그룹 노을의 감성과 멜로디가 숨 쉬는 특별한 공간 ‘Cafe 유월’이 다시 개최된다. 커피 향처럼 깊은 감성이 담긴 기존 명곡 외에도 노을만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주옥같은 선곡들로 그들의 음악적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을의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작년에도 귀랑 눈이 호강했는데 올해도 ‘Cafe 유월’이 열린다니! 너무 행복하다”, “이번에도 네 멤버의 환상의 케미 기대합니다! 어떤 무대들을 준비할지 벌써부터 기대”, “내가 6월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 노을만의 시그니처 콘서트 ‘Cafe 유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 노을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의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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