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입대한 배우 성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성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려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끄러운 성격 탓에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입대 해버려서 죄송하다"면서 "전역 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충성"이라고 적었다.
성준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 받아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성준은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MBC `구가의 서`, SBS `상류사회`, KBS2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성준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