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8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송 ‘Everybody Ready?’를 발매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에이핑크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팬들과 함께한 공연의 순간을 찍은 사진과, 멤버들의 자필 사인이 담겨있다. 이미지 속 `Apink 8th Anniversary`라는 문구와 공식 팬클럽 응원봉인 `판다봉`이 팬들과 함께 하는 8주년 파티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Everybody Ready?’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멜로디 일부가 함께 공개됐다.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소속사 측은 "정은지가 신곡 작사에 참여해, 신나는 멜로디를 바탕으로 공연을 앞둔 긴장과 설렘, 그리고 무대 위에서 즐겁게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장면을 가사로 그려냈다"고 밝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로 뜻깊은 8주년을 맞게 됐다. 에이핑크는 지난 8년을 팬들과 함께하며 `NoNoNo`, `Mr. Chu`, `LUV`, ‘FIVE’, ‘1도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남기고, 멤버 각자가 개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팬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6시 팬송 ‘Everybody Ready?’를 공개하고, 다음 날인 20일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개최해 팬들과 함께 8주년을 기념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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