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민종이 ‘최고의 엔딩’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민종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에서 여주인공 고민채(최희진 분)의 친오빠 고민창 역을 맡았으며, 첫 인상은 날카롭지만 실상은 허술함 덩어리에 동생 바보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여동생 민채의 상견례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수트를 착용한 채 훈훈한 비주얼과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취중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 11일에는 고민채의 집에서 혼자 샤워를 하고 있던 최웅(정건주 분)과 마주쳐 분노하는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이들을 갈라놓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웅을 경계하는 등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모델 김민종은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종이 출연하는 ‘최고의 엔딩’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V LIVE,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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