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1년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8일 “조원선이 23일 ‘그래 그건 그렇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래 그건 그렇고’는 담담하게 이별을 맞이한 뒤 평소와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는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으로 조원선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특히 흥이 오르는 기분 좋은 멜로디와 조원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습관`, ‘Last Scene(라스트 씬)’등 수 많은 명곡을 낳은 롤러코스터의 보컬리스트로서 활약한 조원선은 2009년 전곡 작사, 작곡한 첫 솔로 앨범 [Swallow(스왈로우)]를 통해 음악 내공을 보여줬다.
이후 9년 만에 ‘서두르지 말아요’를 발표한 조원선은 ‘음색퀸의 귀환’을 알린 데 이어 KBS2 ‘죽어도 좋아’의 OST ‘또 하루’, 진보의 리메이크 앨범 ‘달리기’에 보컬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원선의 ‘그래 그건 그렇고’는 2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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