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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방한시 남북미 회담 여부에 "알 수 없다"

권영훈 기자

입력 2019-06-24 15:55   수정 2019-06-24 16:13



청와대는 오늘(24일)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판문점에서 남북미 회담 여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수도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신에서 거론되는 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 세 사람이 (판문점에서) 만날 것이라는 것은 청와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4월 11일 한미정상회담(자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양 정상은 4월 회담 이후 약 80일만에 정상회담이자 2017년 6월 첫 만남 이후 약 2년 만에 여덟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다음날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고 대변인은 "한미동맹을 더 공고히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양국의 긴밀한 공조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서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협의가 계속 진행중이며 구체적 사항이 정해지면 또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묻자 "늘 열려 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 지는 상황에 따라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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