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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1467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올해 목표 42% 달성

임동진 기자

입력 2019-07-11 10:41  


삼성중공업이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 원에 수주했다.
수에즈막스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하며, 크기는 13만~15만톤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고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과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을 탑재해 △연료 소모량 절감 가능한 최적 운항(항로) 계획 수립 △실시간 장비상태 감시와 고장 진단 △육상 원격관제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6척, 33억 달러의 수주를 기록중이며, 목표 78억 달러의 4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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