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고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공승연의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사내 같은 삶을 살게 된 여인의 슬픈 운명의 시작을 그릴 예정이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담는다.
이고은은 극중 거친 시장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댕기 대신 상투를 선택한 여인 ‘개똥이’ (공승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으로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스러운 인생을 살게 된 개똥이의 사연에 힘을 실어주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한몫할 예정이다.
이고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깜찍한 외모와 순수함, 그리고 아역배우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인 만큼 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이 출연, 눈 호강 로코 사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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