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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NeD), 14일 조영수 작곡가 손잡고 두 번째 싱글 '전 여자친구' 발매

입력 2019-08-14 08:25  




가수 네드(NeD)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네드가 오늘 두 번째 싱글 `전 여자친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는 이별 앞에 홀로 남겨진 누군가는 그 자리에 머물기 마련이며, 나의 경험이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의 공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어쿠스틱 R&B 곡이다.

네드가 작사를 맡아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난 6월 데뷔곡을 함께한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을 맡았다. 조영수, 한길, 정수완이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싱글 앨범 `사계절이 전부 너이길`로 데뷔한 네드는 독특하지만 달달한 보이스로 주목받았다. 신인답지 않은 감성과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한편, 네드의 두 번째 싱글 `전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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