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23분께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윤모(56·여)씨가 사망하고, 2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43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는 안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양 주택 화재, 50대 여성 숨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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