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해외 OTT에 맞설 대형 토종 OTT가 탄생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오늘(20일) 푹과 옥수수의 합병에 대한 검토를 벌인 결과 기업결합을 승인하되, OTT 시장 경쟁제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통합 OTT 출범으로 인한 경쟁제한을 막기 위해 지상파 3사가 향후 3년간은 다른 OTT에 방송 VOD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하는 등 시정조치를 가하는 조건부 승인을 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