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해외 연구진 연구통해 균주 효능 입증

홍헌표 기자

입력 2019-08-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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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는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종균 중 하나인 Bifidobacterium bifidum BGN4가 해외 연구진의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의학전문저널을 통해 이탈리아 팔레르모 의대 연구진이 BGN4를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궤양성 대장염환자 60명에게 치료약(mesalazine)과 함께 2년간 투여한 결과 증상이 개선된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월 미생물학 SCI저널에서는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이 17개의 상업적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제품 표기사항에 표시된 균주와 실제 NGS분석 및 배양법으로 검출되는 균주를 비교한 결과 2개의 제품에서 BGN4균주가 표기되어 있고 표기된 만큼 검출되었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비피도 관계자는 "BGN4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들은 당사와 별개로 진행된 각 나라별 연구진의 자발적인 연구로써 당사의 GRAS/NDI인증을 받은 핵심균주인 BGN4의 위상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피도의 `BGN4`균주는 건강한 아기의 분변에서 분리한 인체 유래 비피더스 균주로 직접적인 면역조절 활성, 간접적인 면역조절 활성 등을 주요 기능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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