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한국인 연습생 경준과 정상이 개인 티저 영상만으로 무대 위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일 정오 월드클래스(World Klass) 공식 브이라이브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TOO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 경준, 정상의 개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랩 포지션 연습생 경준은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거대한 곰 인형을 들고 나타난 경준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래퍼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반면 같은 랩 포지션의 연습생 정상은 세련된 움직임으로 개인 영상을 채웠다. 여기에 살짝 풀어헤친 셔츠 위로 드러난 쇄골 라인이 섹시함을 더했다. 연기 포지션을 겸하고 있는 연습생 정상의 다재다능한 매력은 또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TOO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총 10명의 연습생만이 최종 데뷔한다.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첫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8월에는 ‘KCON 2019 LA’의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를 통해 20인의 연습생들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오는 10월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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