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예능감을 선보인 유재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유재필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여러 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필은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6년부터 지금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스타들을 만나며 순발력과 재치를 뽐냈다.
유재필은 최근 종영된 MBC ‘호구의 연애’ 속 스핀오프인 ‘호구의 전당’ 코너에서 출연진들의 상황을 중계하며 타고난 센스와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인싸 되는 법’을 발매했던 유재필은 1년 만에 신곡 ‘클라쓰(CLASS)’로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6일 공개되는 ‘클라쓰(CLASS)’는 유재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오늘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내용의 곡이다. 음원 공개 하루 전인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진영, 박광현,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곽동연, 성혁, 임현수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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