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효빈의 감성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정효빈의 두 번째 싱글 ‘달라진 니 마음’은 6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포진해 눈길을 끈다.
‘달라진 니 마음’ 라이브 티저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정효빈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를 앞세워 발매 하루 만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처음이라서’로 단번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TOP100에 차트인했던 정효빈은 5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을 통해 더욱 높은 성적을 기록, 2연속 차트 섭렵에 성공했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원 차트 상위권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어 차세대 음원퀸으로서의 행보도 기대케 한다.
‘달라진 니 마음’은 정효빈의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던 처음과는 달라져버린 연인의 마음에 아파하는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중이다.
한편, 정효빈은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달라진 니 마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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