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따른 여파로 2분기 증권사의 당기순익이 1분기와 비교해 소폭 줄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증권사의 당기순익은 1조 3,8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15억원(5.6%) 줄었다.
주식 관련 손익이 1분기와 비교해 2,864억원 감소했고 주가 지수와 연계된 펀드 관련 이익 또한 전분기와 비교해 6,721억원 줄었다.
반면, 금리 하락 추세에 힘입어 채권 관련 이익은 증가했다.
2분기 증권사의 채권 관련 이익은 2조 3,521억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2,917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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