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세대 총리 후보 30대 고이즈미, 환경상 유력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9-09-10 23:30  

日 차세대 총리 후보 30대 고이즈미, 환경상 유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단행할 개각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38)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이 환경상에 임명될 것이라고 일본 주요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의원은 2009년 부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당선돼 중의원이 된 지 10년 만에 각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민영 방송 TV아사히(朝日) 등에 의하면 고이즈미는 남성 중에서는 전후 최연소 각료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이즈미는 오부치 유코(小淵優子, 당시 만 34세),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당시 만 37세) 등 두 여성 정치인에 이어 남녀 통산 전후 세 번째로 젊은 각료가 된다고 닛폰 TV는 전했다.

정치인으로서 발언력과 실행력에 대한 좋은 평가와 부친의 후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고이즈미의 인지도는 일본 정계에서 최상급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최근 실시한 차기 총리로서 적합한 인물을 고르라는 문항에서 아베 총리를 누르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이즈미 발탁은 짧은 정치 경력이나 정치 가문 배경 외에 그가 아베 총리와 일정한 거리를 뒀다는 점 때문에 더 주목받는다.

그는 앞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 총리의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에게 표를 던졌다.

아베 총리는 고이즈미를 각료로 기용하는 것이 정권 지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는 분석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기용해 경쟁 세력을 견제하려고 한 것이라는 분석 등이 나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라이벌인 이시다 파벌의 인물을 한명도 각료로 임명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는 등 경쟁 세력을 철저히 견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