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가 싱가포르 페스티벌 `타이푼 8`(Typhoon 8)에 출격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DJ 소다가 20일(이하 현지 시각) 싱가포르 센토사섬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인 `타이푼 8`에 출연한다"고 20일 전했다.
`타이푼 8`은 싱가포르에서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EDM 페스티벌로, 한국을 대표하는 DJ 소다를 비롯해 영국의 DJ 크리스티나 노벨리, DJ 사이먼 패터슨, 말레이시아의 DJ 엠버, 싱가포르의 DJ 제이드, 대만의 DJ 비나 등 전세계의 DJ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DJ 소다는 약 1시간 동안 이번 무대를 책임지며 그간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믹스셋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DJ 소다는 태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을 비롯해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마이애미 울트라 뮤직페스티벌의 메인스테이지에 서는 등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해왔다.
또한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DJ 카쿠 등 유명 DJ들과 협업을 멈추지 않았고, `DJANETOP`에서 선정한 `톱 100 DJ 디제인 2018` 아시아 부문 1위와 전세계 부문 14위, `ASIA EDM`의 `2018 톱20 아시아 DJ` 2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대표 DJ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처럼 DJ 소다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타이푼 8`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제잉 실력을 화려하게 뽐내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DJ 소다는 20일 싱가포르 페스티벌 타이푼 8`에서 특별한 DJ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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