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형광등 미소’가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가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한 편의 화보 같은 자태를 뽐내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는가 하면, 하늘을 바라보며 청아하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초록빛 자연과 함께 청초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한지혜의 청량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흡사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한지혜는 눈부신 형광등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상대를 향한 꿀 떨어지는 다정다감한 눈빛과 프리지아를 닮은 듯 사랑스럽게 만개한 꽃미소는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비타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황금정원’ 속 한지혜의 삶에도 행복의 빛이 비추기 시작했다. 자신을 곤경에 빠트리던 이들에게 강인한 태도를 보이며 당당하게 맞서는가 하면, 잃어버렸던 과거에 대한 기억을 하나 둘 되찾으며 진실을 밝혀내고 있는 것. 또한 사랑하는 연인 필승(이상우 분)과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시작해 남다른 찰떡 케미를 자랑하기도. 숨겨진 진실에 다가서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한지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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