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오늘(16일)부터 사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해 첨단 배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324제곱미터의 부스에 기존 `소형 및 신시장`, `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섹션 등을 설치했다고 밝히고 `핵심기술관`에는 LG화학 배터리가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들을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 섹션에서는 주택용 ESS 신제품 ‘RESU10M’을 비롯해 대규모 전력망용까지 다양한 ESS용 배터리 제품을 전시하며, 이번 달부터 시장에 공급 예정인 ‘RESU10M’은 100kg에 가까운 일체형 제품이 아니라, 3가지 부품으로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부품당 무게가 30kg대에 불과해 한 명이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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