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메리츠종금증권, 올해 컨센서스 상회...내년 증익 예상"

이민재 기자

입력 2019-10-16 09:09   수정 2019-10-16 09:09


유안타증권이 16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연간 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데 이어, 내년에도 증익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5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이익 (5,487억원)은 컨센서스 (5,25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상품손익 둔화 폭이 타사 대비 작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이익은 올해 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타사와 달리 이자손익 위주의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업황 부진에 따른 신규 딜 감소로 향후 순이자 마진은 감소할 전망이 지만 높은 ROE 를 바탕으로 한 빠른 자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자손익 지속 성장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감소의 영향으로 큰 폭의 증익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종금 라이센스 만료에 따른 조달의 대안으로 파생결합증권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파생결합증권 발행 회복이 타사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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