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타이틀곡 ‘포이즌’ 안무 스포일러 공개…세계 1위 댄스팀 저스트절크 지원사격

입력 2019-10-17 09:21  




VAV가 세계 1위 글로벌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Jerk)와 손잡고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17일 0시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 공식 SNS를 통해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의 동명 타이틀곡 ‘포이즌’ 안무 스포일러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독성 넘치는 ‘포이즌’ 후렴구 멜로디와 함께 VAV의 칼군무가 담겨있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VAV 멤버들의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안무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 중 하나인 ‘BODY ROCK’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한 팀이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소속 J-HO(제이호)가 안무를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각종 댄스 대회는 물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저스트절크와 지난해 태국 현지 유명 연예매체 다라데일리(Daradaily) 시상식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은 VAV의 이례적인 만남으로 어떤 퍼포먼스가 탄생됐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VAV는 지난 16일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타이틀곡 가사 일부가 담긴 이미지들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너를 만나 꿈같았던 시간 / 여전히 내게 봄 같은 너니까’, ‘망설임은 독이 돼 / 몸이 다 저릿해 / 전염돼 마치 병처럼 파고드는 Poison’ 등 감각적인 가사가 모두를 매료시켰다.

한편, VAV의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VAV는 18일 오후 7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 예빛 무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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