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50억 협찬받은 사연 "루브르 박물관 전시됐던 명품 목걸이"

입력 2019-10-17 23:43  


모델 이소라가 50억원이 넘는 목걸이를 협찬 받았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놀면 뭐하니?’ 특집에는 모델에서 ‘유튜버’로 완벽 변신한 이소라, 10년 만에 동반 출연에 나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 ‘1인 미디어계의 단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프로젝트 런웨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프로젝트 런웨이’ 출연 당시 받고 싶은 협찬은 다 받았다. 그때 ‘구찌 사장보다 내가 낫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옷장이 구찌 매장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50억원짜리 명품 목걸이도 협찬 받았다. 경호원 5명이 내게 붙더라. 목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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