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오성그룹, 모빌리티 공유플랫폼 사업 가시화

입력 2019-10-22 15:08  



㈜미래오성그룹이 모빌리티 공유플랫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미래오성그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칭)전국개인택시복지재단 설립 출범식에서 이 행사를 주최한 서돌식 전국개인택시복지재단 설립 추진위원장은 재단의 주요 사업인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의 파트너로 미래오성그룹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공표하였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미래오성그룹은 약 15만명으로 예상되는 전국의 개인택시복지재단 가입 회원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모빌리티 공유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서울, 경기, 충남, 경북 등 전국의 지역별 개인택시 대표자 및 김범창 미래오성그룹 회장, 박광순 (사)한국택시미터수리업협회 회장 등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인택시복지재단의 설립 목적과 법적 근거, 회원 혜택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래오성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과 함께 사업 추진을 협의해 왔으나 국내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 사이의 이해충돌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관점의 전환을 시도하였다."고 하면서 "택시업계의 입장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대한 반감과 저항의 기저에 있는 생존권 및 재산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열악한 근무조건과 복지혜택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개인택시복지재단 설립을 준비중인 관계자와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파트너쉽 관계로 성장하여 미래오성 모빌리티 플랫폼이 재단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래오성그룹은 이번 전국개인택시복지재단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활과 근무 편의를 보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택시 서비스 만족도의 향상을 사업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미래오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7월 국토부가 공표한 `택시-모빌리티 상생안`의 택시총량제 내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추후 국내외 전기차 수급을 통한 내연기관 택시 대체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오성그룹은 플랫폼 앱 개발 및 운영, 결제, 정비, 주차 등 분야별 전문 중소기업들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 및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빌리티 공유플랫폼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