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10월 산업생산지수 전년比 9.5%↑…비즈뉴스 헤드라인

전효성 기자

입력 2019-11-01 17:03   수정 2019-11-07 14:51


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전년동기比 9.5%↑
올해 10월까지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IIP)가 전년 동기대비 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제조업 부문 IIP가 10.8% 성장해 전체 지수 상승치를 끌어올렸다.
발전·배전 분야는 9.9%, 상수도·폐기물 처리 부문은 7.2% 성장했다.
올해 생산량이 급증한 품목은 철·강철(42.8%), 석유·가스(33.2%), 텔레비전(16.4%), 휴대폰(13%) 순이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10월 수출 전년동기比 4.1%↓
베트남의 10월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월 베트남의 수출 규모는 224억달러로 나타났다.
10월 한달간 휴대폰과 부품 분야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하며 전체 수출 감소를 이끌었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70억달러 무역흑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항공기 수, 20년 뒤 4배 많아진다"
현재 200여대인 베트남 항공기 수가 오는 2038년까지 4배 늘어날 전망이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대런 헐스트 이사는 "베트남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2009년 월 80만석이던 베트남 항공사의 기내좌석은 올해 월 330만석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8년까지 동남아에서 4,500여대의 새 항공기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그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국영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국영 공항은 직전해보다 11% 늘어난 승객을 수용(1억350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 하노이 3분기까지 경제성장률 7.35% 기록
최근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하노이가 올해 3분기까지 GRDP(지역내총생산) 7.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는 이 기간 수출로 약230억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농업, 어업, 상업서비스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는 올해 설정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출처: VOV)
▲ 호찌민, 네덜란드와 협력해 댐 건설 계획
"베트남 호찌민 당국이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댐을 지을 계획"이라고 베트남 현지언론 VnExpress가 보도했다.
지난 28일 호찌민 당국은 네덜란드 측과 하수·배수 시설과 저수지를 건조하기로 합의했다.
시설 주변에는 수익 창출을 위해 컨퍼런스 홀과 골프 코스, 놀이동산 등의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될 이번 공사는 시설 건축과 관리는 민간이, 투자 자금 조달은 정부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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