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전미라 부부, 변함없는 애정 "약 잘 챙기고, 술 덜 먹고"

입력 2019-11-02 00:26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이 차에 탑승하며 손을 흔드는 장면, 집을 나서는 뒷모습 등이 담긴 다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서는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라며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 우리는 제자리에서 기다릴게"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윤종신`, `이제야 정말 떠남`, `마지막 만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지난 2010년 `월간 윤종신`을 시작한 윤종신은 10년이 지난 2020년, 해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노매드(NOMAD PROJECT)`를 진행, 이를 위해 윤종신은 1일 출국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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