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무역협상 훈풍에 사흘째 강세…WTI 1.2%↑

입력 2019-11-06 07:17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0.69달러) 상승한 57.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전날보다 배럴당 1.37%(0.85달러) 오른 62.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원유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중 양국은 1단계 무역 합의를 위해 기존에 부과한 관세 가운데 일부의 철회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국제금값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27.40달러) 내린 1,48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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