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한솔케미칼, 올해 이어 내년 최대 실적"

DB금융투자는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22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내년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1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7%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 수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3D NAND 투자 재개에 따른 신규 라인 양산으로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TV 투자로 동사의 QD소재 공급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한솔케미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0억원, 1,41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3% 22.0%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인해 올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실적을 내년 갈아치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