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중국과 매우 큰 1단계 합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중국)은 많은 구조적 변화에 동의했다. 그리고 농산물, 제품에 더해 많은 것들을 엄청나게 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5% 관세는 원래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12월15일로 정해졌던 페널티 관세는 우리가 합의를 이뤘기 때문에 부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2020년 대선 이후까지 기다리지 않고 2단계 합의를 위한 협상을 즉각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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