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국내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이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고스트 헌터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맞이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에 한껏 기대감에 차 있었다. 이 때 김종국은 "라이언 레이놀즈랑 나랑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깜짝 놀라며 "친구 먹자, 친구"라고 제안에 나섰다.
이에 김종국은 "레이놀즈는 결혼해서 애도 다 있다던데"라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는 11살 연하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로, 국내에서는 `가십걸`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SBS 캡처 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