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자상한 기업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AMP) 이사회가 열렸다.
박영선 장관은 ‘4차산업혁명시대 각 산업과 정부가 직면한 주요 도전이 무엇인지?’를 주제로 개최된 이사회에서 한국의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자상한 기업’을 소개했다.
박 장관 등 AMP 이사회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현대차의 부품공급기업 전기차부품 사업전환 프로젝트 등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상한 기업의 주요사례를 공유했다.
AMP 이사회 공동의장인 싱가포르 타만 샨무가랏남 장관은 “자상한 기업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해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배우고, 자국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AMP가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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