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심높아 미세먼지 적은 숲세권 아파트 뜬다! ‘대연 삼정그린코아’ 2월중 분양

입력 2020-0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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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숲세권은 숲+(역)세권의 합성어로 녹지 인근 주거지라는 뜻이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아파트는 일상의 쾌적성뿐만 아니라 프리미엄도 높아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집값 상승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숲세권 아파트는 역세권 못지않은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며 “한마디로 ‘숲=돈’인 시대”라고 입을 모은다.

높은 가치는 숲이 주는 실질적인 혜택에 근거한다. 주변에 숲이 우거진 곳은 나무가 내뿜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하다. 가까운 산책로나 운동시설 등으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탁트인 녹색 조망권도 만족을 주는 프리미엄 요소다. 특히 무엇이든 귀한 것이 더 높은 대접을 받는 것처럼 숲이 귀한 도심주거지에서는 첫 번째 장점이 되기도 한다.

주목할 만한 실험결과도 있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숲이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 홍릉숲에서 미세먼지 정밀 관측을 했다. 약 두 달 동안 관측한 결과, 코를 거치지 않고 바로 폐로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는 나무가 없는 도심보다 숲이 약 41%까지, 일반 미세먼지는 약 26%까지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거쾌적성에 대한 인식도 강화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설문 응답자(수도권 만 25~64세, 1020명)의 35%가 주택을 선택하는 요인으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선택했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산 남구에서는 황령산을 낀 아파트가 숲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령산(427m)은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도심숲이다. 남구, 부산진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그리 높지 않아 두세 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등산, 데이트, 일상의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정상이나 봉수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황령산에는 편백나무 숲도 조성되어 있다. 산림욕하기 좋은 황령산 편백나무 숲은 무려 1만 9000여 그루. 치유의 나무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은 강한 살균작용을 해 심폐기능을 좋게 하고 알레르기, 아토피나 천식, 폐질환,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올 2월 분양예정인 ‘대연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황령산-경성대 사이 숲세권 입지로 쾌적함은 물론 부산 전역 어디라도 쉽게 연결되는 사통팔달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산과 바다를 직렬로 연결하는 황령대로 변, 대남초교, 용소초교 도보거리, 인근 대연혁신 브랜드타운, 희소성 높은 71㎡ㆍ59㎡ 중소형 구성, 지상1~2층 데크주차장, 4-Bay 확장형 신평면 등 위치에서 제품력까지 보기드문 차별화 요소를 가졌다.

옛날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혀온 대연동은 부산 전역이 조정지역 해제되면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상승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합 8곳의 재개발 중 5곳이 완료되어 입주했으며 3곳이 진행되고 있는 등 대연동 전역이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기도 하다. 최근 확정된 대연동 경성대·부경대역~용호동 이기대 삼거리 간 트램노선 실증사업의 호재로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

‘대연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좋은 타이밍에 만나는 숲세권 아파트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업지는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앞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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