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영화 ‘범죄도시2’ 전일만 반장으로 돌아온다

입력 2020-02-19 08:17  




배우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2’로 다시 돌아온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8만 관객이라는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범죄도시’의 후속편 시리즈다.

최귀화는 ‘범죄도시’에서 전일만 반장 역을 맡아 관객에게 소소한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씬스틸러로 대활약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최귀화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범죄도시’ 마니아층 또한 열광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코믹적 요소를 살려내며 마동석과의 빈틈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 최귀화의 후속편 출연 확정으로 인해 캐릭터 간의 서사가 한층 더 완벽하게 만들어짐이 그 이유.

이에 기존 마니아층 외 많은 예비 관객들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마동석, 손석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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