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관련 ETF와 ETN도 동반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 레버리지 WTI ETN은 전 거래일 대비 490원(-17.63%) 내린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16.91%)과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13.69%), 신한 레버리지 원유 선물 ETN(H)(-10.56%), 대신 WTI원유 선물 ETN(H)(-10.08%), TIGER 원유선물Enhanced(H)(-9.57%)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앞서 현지시각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 떨어진 20.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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