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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40% 확진'…은혜의 강 교회 관련 66명으로 늘어

입력 2020-03-19 17:25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의 목사 부부와 신도 등 136명 가운데 55명(4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일과 8일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49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에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5일까지 목사 부부를 포함해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55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1차 집계됐다.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1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6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된 신도와 접촉자는 경기·서울 등 수도권 외에 충남 천안에도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관 14명과 공무원 87명 등 101명으로 합동역학조사반을 꾸려 심층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신도들은 2주간 자가격리되며 이 기간 성남시 직원들이 1대 1 관리를 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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