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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찾은 文 "연대와 협력이 해법"

정원우 기자

입력 2020-04-01 17:38   수정 2020-04-01 18:2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구미산업단지를 찾아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달여 만에 대구경북 지역을 다시 찾아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구미산업단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한 곳입니다. 대구지역 출퇴근 인원이 많다보니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공장들은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구미산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극복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기업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 1일 구미산업단지 방문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어 많은 기업과 국민들께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정신도 놀랍다”며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구미산단 1호 입주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설비 전환을 통해 생산한 MB필터를 마스크업체에 무상공급하고 음압치료병실을 기부하는 등 위기 극복에 앞장섰습니다.

    이날은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법`이 시행되는 날기도 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불화폴리이미드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 1일 구미산업단지 방문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조치가 있기 전부터 선제적인 노력으로 불화폴리이미드 국산화에 성공하여 일본 수입을 대체했다고 하니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대와 협력만이 코로나19 극복의 답"이라며 사재기 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국민들에게도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것은 한달 여 만입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던 때 방역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 방문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위기 극복을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정원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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