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고양이도 '코로나19' 양성…"미국내 첫 반려동물 감염"

입력 2020-04-23 06: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뉴욕주에서 고양이 2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지난달 호랑이와 사자 등이 감염된 사례가 있지만, 미국 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농림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욕주에서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증세가 가벼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주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 다른 한 마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는 다른 가정의 고양이로,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DC의 케이시 바턴 박사는 "애완동물이 코로나19를 사람에게 전염시킨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동물에 의한 감염 우려에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은 물론 홍콩에서도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