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오를까…금 값, 또 장중 '사상 최고'

입력 2020-04-24 11:31   수정 2020-04-24 11:37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4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6만8천750원에 형성됐다.
장 한때 가격은 6만8천880원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금값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종가 기준 거래소 금값은 이달 16일 6만8천220원으로 마감해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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